기상청

보도설명자료

 

보도 일시

2022. 10. 2.(일) 15:30

배포 일시

2022. 10. 2.(일) 15:30

담당 부서

항공기상청

책임자

과  장 

김용상

(032- 222- 3020)

<총괄>

예보과

담당자

사무관

오태석

(032- 222- 2821)


10월 2일 <연합뉴스 등>‘기상청 오보로 인한 결항·회항 하루평균 1.5회’보도에 대한 설명


기상청의 부정확한 기상 예측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의 비행기가 결항하거나회항한 사례가 최근 4년(2018~2021년)간 2천 20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에서 언급한 통계는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사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로 항공사에서 사용한 기준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부정확한 예보에 의한 결항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음

※ 항공기 결항·회항의 원인이 오보라고 판단한 기준, 기상요소 등을 확인하기위한 자료를 각 항공사에 요청할 예정임


이 의원은 “항공업계가 기상청에 고액의 항공기상 정보 이용료를 내면서도정확하지 않은 기상예보로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상청 오보를 줄일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현재 항공기상정보 사용료의 원가대비 요율은 23.3 %*에 불과한 실정임


* 편당 사용료/원가: 공항착륙시 11,400원/48,907원, 영공통과시 4,820원/20,633원

○ 우리나라 항공기상정보 사용료(공항착륙시 11,400원)는 국내 총생산(GDP) 20위 이내 주요 유럽국가들의 평균사용료(23,461원) 대비 46.6 % 수준에 불과


□ 기상청에서 항공사에 제공하는 기상정보는 국제표준에 따른 국제품질인증(ISO 9001)으로 관리하는 양질의 기상정보로, 공항예보정확도는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권고하는 80 % 상회하는 수준임

※ 공항예보정확도: (‘19.)86.6점 → (‘20.)85.6점 → (‘21.)87.1점→(’22.1.∼8.)89.1점


□ 붙임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현황


담당 부서

항공기상청

책임자

과  장 

김용상

(032- 222- 3020)

<총괄>

예보과

담당자

사무관

오태석

(032- 222- 2821)

<공동>

항공기상청

책임자

과  장 

김지현

(032- 222- 3001)

기획운영과

담당자

사무관

남숙영

(032- 222- 3040)

 
 
     


붙임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현황



□ 항공기상정보 사용료의 원가 대비 요율

유형

사용료(A)

원가(B)

원가 대비 요율(A/B)

공항착륙시

11,400원

48,907원

23.3%

영공통과시

4,820원

20,633원

23.3%


※ [출처] 항공기상정보의 새로운 원가산정 분석(’21.5.)



□ 우리나라와 GDP 규모가 유사한 유럽국가의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현


○ 우리나라 항공기상정보 사용료(공항착륙시 11,400원)는 GDP 20위 이내 주요 유럽국가들의 평균 사용료(24,461원) 대비 46.6 % 수준

국가

사용료(원)

대한민국

11,400

유럽*

프랑스

38,378

이탈리아

20,982

스페인

17,795

터키

17,529

스위스

27,622

평균

24,461

(우리나라 사용료 대비 약 2.15배)


* 각국의 원가회수율은 미공개로 항행서비스료의 원가회수율을 분석하여 항공기상정보 생산원가 회수율을 산출함(2018년 기준)


※ [출처] 항공기상정보의 새로운 원가산정을 위한 분석(’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