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보 도 자 료

 

보도 일시

2022. 7. 12.(화) 15:00

배포 일시

2022. 7. 12.(화) 15:00

담당 부서

기상서비스진흥국

책임자

과  장 

정성훈

(042- 481- 7490)

기상융합서비스과

담당자

사무관

정선애

(042- 481- 7497)


기상청- 한전, 기상·전력 빅데이터 활용한 전력공급 협력

-  기상과 전력 빅데이터를 융합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 관리 -

-  국민 체감형 기상·전력 융합서비스 연구개발 공동 협력 추진 -



□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7월 12일 기상청에서기상과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국민이체감하는 기상·전력 융합서비스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상·전력 자료(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공동 연구개발, ▲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 전력·기상 자료(데이터) 공유 및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이 있다.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상청의 맞춤형 고해상도 기상기후정보와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결합해 기상·전력 융합 콘텐츠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기상청과 한전은 작년 12월부터 기상 및 전력 빅데이터융합하고 분석하여 여름철 아파트 전력설비 과부하 정전을예방하기 위한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는 개별 아파트의 전력계량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전력기상지수’와 융합분석하여 향후 48시간까지예상 최대수요 정보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참고) ‘전력기상지수’는 기상변화에 따른 전력사용량의 증감을 국민들이 쉽게인지할 수 있도록 기상청의 맞춤형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전국을 1,600여개 격자로 구분한 지역별 전력사용량 증감을 지수화한 것임


□ 기상청은‘전력기상지수’를 개발하여 한국전력공사에 에이피아이(API)로 제공함으로써한국전력공사에서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였다.


□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 관리사무소는 이번 서비스를 활용하여 당일 최대 전력사용 시간대 및 전력사용량의 예측과 신속한 대책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력사용량 예측 인공지능 서비스는 7월 18일부터 응용프로그램(한전「파워체크」)과 누리집(https://check.kepco.co.kr)에서 이용 가능하다.


□ 이정환 기상서비스진흥국장은“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공 융합서비스를 계속 발굴하여 코로나와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붙임  행사 사진



 
 
     

붙임 

행사 사진

 

| 기념사진(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정환 기상서비스진흥국장) |

 

| 협약식(왼쪽 이정환 기상서비스진흥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