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월 5일 14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후위기 복합재해 감시 및 예측 강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공개 토론회에는 유희동 기상청장과 하경자 한국기상학회장을 비롯하여 기후 관련 학계 전문가와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임이자 국회의원과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하였다.

□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학회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공개 토론회는 기후위기 감시 및 예측의 총괄·지원부처^*로서 기상청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학계와의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제40조

□ 행사는 3건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단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 주제발표는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분야의 정책 동향(박성찬 기후정책과장)을 시작으로 △신기후체제에 따른 한반도 이상기후(포항공과대 민승기),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활동의 변화(서울대 허창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전문가단 토론은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를 좌장으로, 학계 및 

언론 전문가 등 총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하여, 복합재해 대응을 위한 최적의 감시·예측 방안 모색과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 손석우 교수(서울대), 예상욱 교수(한양대), 함유근 교수(전남대), 김도우 박사(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정훈 기자(KBS), 현인아 기자(MBC)

□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기존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는 이상기후 현상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해에 대한 감시와 예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라며, “기상청은 기후위기의 감시 및 예측에 대한 총괄·지원 부처로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붙임  1. 행사 기념사진

2. 행사 개요

3. 행사 홍보 게시물(포스터)

□ 행사 개요

 (행사명) 기후위기 복합재해 감시 및 예측 강화 공개 토론회

 (일  시) 2022.  7.  5.(화) 14:00

 (장  소) 여의도 전경련회관(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

 (주  최) 기상청

 (주  관) 한국기상학회

 (참석인원) 약 50명(학계 및 기상청 관계자 등)

□ 행사 세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