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기상과 보건 분야 거대자료(빅데이터)가 접목된 보건기상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한다.

□ 기상청은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공개 에이피아이(API)로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기에 진료, 사회 관계망 서비스 정보, 환경 정보 등을 융합 분석해 주요 질병의 발생을 예측하여 국민에게 제공한다.

□ 양 기관의 협업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감기, 식중독,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질병 8종에 대한 발생 예측 정보이며,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 알람서비스(http://forecast.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 정보는 매일 오늘- 내일- 모레의 질병별 위험도가 지역별로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제공된다.

□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협업으로 제공되는 보건 분야의 기상융합정보가 많이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민에게 더 다양한 분야의 기상융합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소개

□ 서비스 개요

○ 기상요소(기온, 습도, 풍속, 강수량 등), 지역별 진료 정보(예측 진료 건수, 진료 발생 건수), 환경오염 자료(한국환경공단), 식중독 발생 자료(식약처)를 연계하고, 민간의 소셜미디어 정보(트윗, 블로그, 뉴스 검색 등)를 융합하여, 주요 질병 발생을 예측(알람)하는 서비스

□ 서비스 내용

○ 대상 질병: 감기, 눈병, 식중독, 천식, 피부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영유아 폐렴, 영유아 수족구병 등 8종

○ 매일 질병별 위험도를 지역별로 4단계로 제공(●관심 ●주의 ●경고 ●위험)

○ 국민건강 알람 서비스 누리집(http://forecast.nhis.or.kr), 건강보험 누리집(http://www.nhis.or.kr) 내 건강iN 탭 및「The 건강보험」모바일앱에서 서비스 중이며, 공공데이터포털(http://data.go.kr)에 질병 발생 예측정보를 Open API로 제공 중

□ 서비스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