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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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월)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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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월) 15:00


선진 기술로 아시아 기상레이더 역량 향상 돕는다

-  아시아 4개국 대상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 4년 만에 초청 연수 방식으로 운영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4개국레이더 담당자와 실무예보관 등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을 6월 12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2주간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 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해오던 국제 교육과정을 2019년 이후로 4년 만에 초청 연수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상레이더 관측 전략,기상레이더 관측 이론,기상레이더 운영 및 유지관리,기상레이더 자료 해석 및 활용 등이며, 국내 레이더 기지현장실습 및 견학을 포함하고 있다.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운영해오고있다. 현재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국인은 총 96개국 1,370여 에 이르며,기상청은 세계 기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기상기구(WMO)로부터 아시아지역 기상훈련기관(WMO RTC)으로 지정되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선진 레이더 운영 및 활용 기술이 아시아 각국의 기상예보 역량 향상과 위험기상 조기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붙임  외국인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 입교식 사진



담당 부서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책임자

과  장 

김경립

(02- 2181- 0031)

교육기획과

담당자

사무관

김은숙

(02- 2181- 0033)


 
 
     

붙임

외국인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 입교식 사진

 

| 입교식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