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예보과 |
과장 박 원 우 |
|
2010.3.16.(화) 11:00 (총 2매) |
2010.3.16.(화) 석간부터 |
2010년 “기상사진 전시회” 개최
( 3.19~3.26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 전시 )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이일수)은 매년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즈음 하여, 국민들의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0. 3. 19. ~ 3. 26.(8일간)까지 용두산미술전시관 2층 전시실에서 “기상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상청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구름, 안개, 무지개, 번개, 용오름 등과 같은 특이한 기상현상이나 기상재해 현장을 담은 디지털 사진을 공모하였으며, 총 1,646편의 응모작품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남극에서 렌즈구름 생성 장면을 포착한 양필호씨의 “하늘의 전령사”가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60여점(금년도 수상품 50여점, 과거 우수작품 10여점)의 기상사진과 이동식 자동기상관측장비 등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하여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여러 가지 기상현상들을 접함으로서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는 신기한 자연현상과 기상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2010년 기상사진전 입상작은 3월말부터 9월말까지 부산지방기상청 산하 기상관서에서 ”기상사진 전시회”를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 2010년 기상사진전 입상작품
|
|
|||
|
[최우수상] 하늘의 전령사(렌즈운) 바람이 강하고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큰 산의 후면에서 주로 발생하는 현상 남극에서 해가 떠오르면서 노을 진 렌즈운의 모습을 순간 포착했다 |
|||
|
|
|
||
|
[우수상] 거미줄에 핀 상고대 겨울철 날씨가 맑은 밤에 기온이 0℃ 이 하일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승화되 어 차가워진 물체에 붙는 현상 |
[우수상] 해무현상 따뜻한 해면의 공기가 찬 해면으로 이동 할 때, 해면 부근의 공기가 냉각되어 생기 는 안개 현상 |
||
|
|
|
||
|
[장려상] 소용돌이 물안개(용오름현상) 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하는 매우 강 하게 돌아가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 |
[장려상] 연밥에 내린 서리 서리는 포화기체의 수증기가 고체화된 것. 기온이 0℃ 아래로 떨어지는 차갑고 구름이 없는 밤에 주로 생기는 현상 |
||
|
|
|
||
|
[장려상] 한강의 결빙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강물이 결빙과 해빙을 반복하면서 갈라지는 듯한 독특한 자연현상 |
[장려상] 자연이 만든 소우주(바닷물) 밤새 해변으로 밀려왔다 나갔다 하면서 빚어낸 바닷물의 자연현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