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기상과

과장 김 학 송

042- 862- 0367

2010.3.22.(월) 14:30 (총1매)

즉시


2010년 세계기상의 날 행사 개최

-  늘 가까이, 날씨와 함께하는 생활 -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김낙빈)은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늘 가까이, 날씨와 함께하는 생활’을 주제로 기념식과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o 기념식은 3월 23일 오전 10시 대전지방기상청 강당에서 열리며 기상업무 유공자 포상, 전문가 초청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초청강사는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김맹기 교수이며 ‘인류기원 대류권 에어로솔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o 아울러, 3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도시철도 대전역 전시관(지하1층)에서 2010년 기상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초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1,643점의 작품 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50점이 전시된다.


o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학생을 대상으로 기상과학 체험수기를 공개 모집한다. 소풍이나 여행 등 일상생활 속에서 접한 예보·특보 등을 활용하여 도움이 되었거나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공모하며 4월 21일 우수작을 선정한다.


□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 협약이 발효된 날로써, WMO 회원국이 매년 3월 23일을 맞아 기상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 WMO는 매년 세계기상의 날 주제를 정하는데, 올해는 WMO 설립 60주년을 맞아 ‘인류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봉사한 60년’으로 정하였다. 이는 전 세계가 유엔의 새천년 개발목표, 특히 보건, 식량과 물 안전, 빈곤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각국 기상청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