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 예보과

과장 윤 성 득

033- 650- 0343

2010. 5. 17.(월) 15:30 (총 4매)

즉시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박관영)은 5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호텔현대 경포대(8층)에서 『강원지역 재해기상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 이 포럼은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위험기상이 빈발하여 기상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강원도의 국지예보 및 방재기술 연구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위험기상 대처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재해기상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 이번 포럼은 권성동 국회의원과 전병성 기상청장과 함께 강원지역의 유관기관과 학계, 산업계, 언론기관 등의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재해기상 특성 및 방재대책, 서양의 위험기상 단기예보 접근방법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이규태 강릉원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의 진행으로 전문가 7인의 패널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장동언 과장은 강원도의 기상특성 변화와 재해기상(강풍, 태풍, 산불 등) 현황을 설명하면서 국지현상의 특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특화된 연구거점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두 번째 발표자인 최형선 방재정책관은 02년 태풍 ‘루사’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를 설명하면서 그에 따른 재난방재 패러다임 변화와 방재대책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세 번째 발표자인 K. Crawford 기상청 선진화추진단장은 

1991년 4월 26일 발생한 앤도버 캔자스 토네이도를 중심으로 위험기상 실황예보를 위한 미국의 방법론을 설명하면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기상학자의 역할과 함께 미국의 위험기상 대응 추진정책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 한편,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리스트 7인이 함께 각 전문 분야별 재해기상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재해감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강원도 위험기상 발생에 따른 예측능력 향상 방안과 함께 강원지역 재해기상 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층토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붙임 1. 강원지역 재해기상 대응 방안 포럼 개요 1부.

[붙임 1] 

□ 목적 

○ 강원도 국지예보 및 방재기술 연구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으로 위험기상 대처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재해기상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의견 수렴

□ 행사개요

○ 개최일시 : 2010. 5. 19. (수) 10:30 ~ 13:00 

○ 장    소 : 호텔현대 경포대 8층(다이아몬드 홀)

○ 참석범위 : 강원지역 유관기관, 학계, 산업계, 언론기관 등 오피니언 리더 100여명

○ 주    최 : 권성동 국회의원(강릉시/한나라당)

○ 주    관 : 강원지방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 후    원 : 강원도,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동부지방산림청, 동해수산연구소

○ 패널리스트 

-  좌  장 : 이규태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  토론자 

‧정일웅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박상덕 교수 (수층부 및 토석류 방재기술 연구단장)

‧이상헌 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

‧이태용 과장 (강릉시청 재난관리과)

‧조달현 과장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김영철 교수 (한서대학교 한공운항학과)

□ 세부 행사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