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2(총 1매)

2010. 7. 22.석간이후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

대장  박 종 식

033- 242- 9131




녹색성장 주도 강원 지역산업의 기회로…

2010년 제6회 「기후변화와 미래 포럼」개최


□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주최하고 강원지방기상청‧춘천기상대와 국립기연구소가 주관, 강원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KBS 춘천총국이 후원하는 2010년 제 6회 “기후변화와 미래 포럼”이 7월 23일(금) 10시부터 춘천 라데나 콘도미니엄(에머랄드룸, 2층)에서 열린다.

 “기후변화와 바이오산업”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병성 기상청장, 한나라당 허 천 국회의원, 산업계‧학계‧연구계‧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날 포럼의장은 강원발전연구원 김정호 원장이 맡고, 기상청 기상선진화추진단장(Kenneth C. Crawford)이 “기후변화 이슈, 미국의 적응 전략”, 지대학교 조재용 교수가 “기후변화와 바이오산업”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의 증거를 제시하여 기후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미국의 새로운 녹색성장 전략을 역설하고,기후변화와 바이오산업의 상관관계 등 강원지역 바이오산업에 끼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통하여 바이오산업이 미래지향적 저탄소 녹색성장임을 강조하게 된다.

□ 이번 포럼행사를 계기로 기상청은 국민 생활과 지역산업 속에서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기후변화가 기상재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