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
예보과장 임 병 숙 |
2010.7.27.(화) 18:20 (총 1매) |
즉시 |
장마전선 북상,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 “비”‧ “바람” 주의
- 오늘밤~내일(28일)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 강한 바람과 많은 비
- 특히, 해안가와 지리산, 가야산 등의 야영객들은 비‧바람 각별한 주의
□ 따라서, 오늘(27일) 밤부터 남해안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내일(28일) 오전에는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28일) 밤부터 경상남도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겠으나, 부산‧울산 등경상남도 동쪽 지방은 모레(29일) 새벽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 특히 오늘(27일) 밤부터 내일(28일) 낮 사이 장마전선이 남해안에 접근하면서 남해안지방과 지리산 일대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해안가와 지리산 등에서의 야영객들은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경남남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남해동부와, 동해남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남해안에서는 만조시간에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어 저지대에서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