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기후과 |
과장 김 인 태 |
2010.11.01.(월) 10:00 (총1매) |
즉시 |
기후변화, 생태산업 발전의 기회로...
2010년 「제10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 개최
□ 기상청(청장 전병성)이 주최하고 대전지방기상청과 국립기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0년 「제10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이 11월 2일(화) 10시부터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1층 토치홀)에서 열린다.
□ 올해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와 생태산업”이라는 주제로 이원묵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이 의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하게 되고, 문형태 국립공주대학교 교수와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장의 주제발표 후 토론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 행사에는 정부부처‧학계‧연구계‧산업계‧NGO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 포럼에서 권원태 연구소장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이해’란 주제로 대전‧충청지역의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진단하고, 문형태 교수는 ‘기후(환경)변화와 생태계의 반응’이란 주제로 지구적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반응,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산업에 대해 소개한다.
□ 금번 포럼을 통하여 기상청은 국민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생태)‧산업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산업을 배경으로 하는 친환경 생태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업아이템 발굴과 이를 촉진하는 기후변화 과학정보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심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