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 |
대장 이 동 한 |
2010. 12. 23.(목) 12:00 (총2매) |
즉시 |
성탄절 전후 강풍과 한파 예상
- 서해안 많은 눈, 중서부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 사전 대비 필요
-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경북북부내륙 많은 눈 예상
- 오늘(23일) 밤부터 강풍과 한파 예상, 산불 등 화재 주의
- 이번 추위는 다음 한주간 계속되겠음
- 동해남부해상 풍랑은 다음주말까지 이어지겠음
□ 현황 및 원인
o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은 현재 서해안까지 남하하였고, 대구와 경상북도는 오늘 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한파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추위는 연말까지 계속되겠음.
□ 눈 전망
o 성탄절(24~25일)에는 중서부와 서해안지방으로 눈이 내리겠고, 경상북도는 25일 밤에 눈이 조금 날릴 것으로 예상됨.
o 경상북도 중북부내륙지방은 26일(일) 오후부터 28일(화)까지 가끔씩 눈이 내리겠으며, 소백산 일원에는 비교적 많은 눈이 예상됨.
-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지방은 27일(월) 오후에 눈이 조금 내리겠음.
□ 강풍, 한파 전망
o 발달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나타나겠으며, 내일부터 다음 한주간 동안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음.
- 27일 낮 일시적으로 풀리겠음.
□ 동해남부해상 풍랑 전망
o 오늘 밤부터 발표되는 동해남부해상의 풍랑주의보는 대륙고기압과 동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한주간 동안 계속될 전망임. 27일을 전후하여 일시적으로 강풍은 누그러 들겠음.
□ 성탄절 날씨
o 성탄절(24~25일)에는 전라도, 경기도, 충청도 지방에 눈이 예상되고, 대구와경상북도는 덕유산 인근지역으로 눈이 조금 날릴 것으로 예상됨.
□ 다음주 날씨 스케치
o 한파와 강풍으로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경북북부지방은 26일~28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해상은 한주간 지속적으로 높은 물결이 일겠음.
□ 당부사항
o 소백산 인접 시‧군지역 대설 대비
o 계속되는 추위와 관련된 농작물 관리 주의
o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대한 시설물 관리 및 산불 등 각종 화재 유의
o 장기간 예상되는 해상 풍랑에 따른 사전 대비 및 안전 항해 필요
※ 보도자료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
행정과정책/보도자료/소속기관(각 지방청)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