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이하여 지역 시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 2022년 세계기상의 날 주제: 조기 경보와 조기대응, 재해위험 감소를 위한 기상기후정보

□ 이번 행사는 세 가지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기상기후 그림그리기 대회’, △포토존 촬영 SNS 이벤트, △기상사진 전시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기상기후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당 2명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저학년(그림), 고학년(시화)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3월 20일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기상청장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상이 수여될 것이며, 수상작은 추후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전시될 예정이다.

○ ‘포토존 촬영 SNS 이벤트’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관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기상의 날 축하 메시지를 함께 작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 또한 ‘기상사진 전시회’는 기상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입상작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1층에서 전시되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기상 현상과 기상·기후의 환경 변화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 서장원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세계기상의 날에 대한 의미와 주제를 되새겨 보고 기상과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기상기후 과학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으며”, 또한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심신이 피로한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조금이나마 생활 속 활력을 제공하고자 시민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