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등급 조정 완화에 따라 과학관 실‧내외 모든 공간에서 여러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기상과학동산에서 놀아요, △특별 퀴즈‧체험이벤트, △기상‧기후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기상과학동산에서 놀아요’는 기상과학동산 내 6개 체험장소에 마련된 기상과 관련된 특별체험을 순차적으로 모두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는 것으로, 특히 홍수를 피해라, 날씨조종사 등 재미있는 놀이형 체험들이 가득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퀴즈‧체험이벤트’는 관람객과 과학관 내 전시물에 대한 퀴즈를 함께 풀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상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지난 3월,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라!’는 주제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개최한 「2022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2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서장원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나라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기상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기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