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기상지청(지청장 직무대행 도민구)은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이하여 ‘우리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상과학문화 행사를 3월 23일(목)부터 3월 25일(토)까지 국립충주기상과학관(충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 세계기상의 날: 기상 업무의 국가 간 협력에 필요한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협약’이 발효된 1950년 3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1년부터 3월 23일을 ‘세계기상의 날’로 지정하였다.

□ 이번 행사는 기상‧기후 사진전, 샌드아트 공연, 모래 그림그리기 체험으로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세계기상의 날인 3월 23일(목)에는 기상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기상‧기후 사진전’은 3월 23일(목)부터 3월 25일(토)까지 기상과학관 1층 기상미디어월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샌드아트 공연’은 날씨와 기상, 기후변화 등을 주제로 한 구연동화 공연으로 3월 25일(토) 13시, 기상과학관 1층에서 자율 관람이 가능하다.

○ ‘모래 그림그리기’체험은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주제로 3월 25일(토), 다목적 체험실에서 3회 운영하며, 당일 예약(선착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도민구 청주기상지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세계기상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 기상기후과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