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현경)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와 공동으로 ‘기후위기시대, 기후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를 5월 26일(금)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현황과 전망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산업계의 대응 전략 공유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을 찾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1실무그룹 6차보고서의 총괄주저자인 이준이 부산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주제: 최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의미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시작으로 환경, 농업,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관련 사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겠다.

본 행사는 2023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5.24.~27.)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박람회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김현경 부산지방기상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직·간접적 영향이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웹 안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