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기상지청(지청장 심재면)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대상 그림 그리기 대회를 10월 14일(토)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총 78팀의 참가자가 신청해 ‘기후변화와 지구 지키기’를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으며, 당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1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기상청장상), 최우수상(2명/충청북도교육감상, 충주시장상), 우수상(3명/청주기상지청장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다.

○ 또한 우수작품은 11월 중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한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풍선아트, 버블쇼, 핀 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심재면 청주기상지청장은 “날씨 예술가들의 그림대회는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과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기상기후과학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