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 보고회] 열려
기상청(청장 조석준)에서 12월 9일(금)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기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민간전문가, 관련협회장과 공사 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기상예측 능력 제고 및 도시침수.가뭄대비 강화, 도시방재 역량 개선 및 수자원 대책, 산림재해 방지 및 농어업 기반시설 확충, 방재기준 및 재난관리 시스템 개선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보고회에서 "특히 저소득·서민층 피해가 없도록 반지하 주택과 좁은 골목길, 균열된 옹벽 등 생활권 주변 취약시설도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난관리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우리 여건에 맞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만들고 예고체계를 선진화해야 하며 방재기준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하천과 산림, 해안 등을 100년 빈도 이상의 극한 기상현상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장기계획을 세워 국토의 체질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를 마친 뒤 김 총리는 국가기상센터를 둘러보고, 예보관들을 격려했으며, 겨울철 위험기상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