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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작년보다 빨리 만날듯

등록일 : 2012/03/07 조회수 17978

올해 벚꽃, 작년보다 빨리 만날듯

 

  2012년 벚꽃은 작년보다는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벚꽃 물결은 3월 24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4일~4월 13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4일로 북상할 전망이다. 벚꽃 개화는 2월의 지역별 기온과 3월의 예상기온, 강수량을 토대로 예측한다.

 

 2012년 벚꽃지도

2012년 주요도시 벚꽃 개화 예상 지도

 

  벚꽃이 개화한 후 만개하기 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올해 벚꽃 절정은 제주도 3월 31일경, 남부지방 4월 6일~4월 14일경, 중부지방 4월 11일~20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하는 공식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내의 지정된 벚꽃나무에서 3송이 이상 꽃이 피어야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벚꽃 개화발표를 한다. 이 외에도 여의도 윤중로 등 전국 주요 군락지 14곳에도 벚꽃 계절관측목을 지정하여 관측하고 있다.

 

2012년 벚꽃지도

서울기상관측소의 벚꽃 개화 (2011.4.13. 촬영)

 

2012년 벚꽃지도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군락 (2011.4.19. 촬영)

 

  전국 주요 군락단지에서 벚꽃, 철쭉, 유채꽃이 피는 것은 기상청 홈페이지 봄꽃 개화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은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지만, 분명 봄은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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