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하늘에 나타난 무지개빛 구름, 채운
4월 19일 오전 11시 50분, 강원지방기상청(강원 강릉시 사천면 소재) 하늘에 무지개빛 구름, 채운이 나타나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강릉의 채운 (촬영장소 : 강원지방기상청, 촬영시각 : 4.19.11:50)
채운(irisation)은 구름 속의 물방울에 햇빛이 돌아들어가(빛의 회절) 구름에 색채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로 권층운, 권적운(지상에서 6~15km 고도) 또는 고적운(지상에서 2~6km 고도)에서 나타나며, 녹색, 복숭아색이 많이 보인다.
같은 날 오후 1시 20분 경에는 국가기상위성센터(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에서도 채운이 나타났다.

충북 진천군의 채운 (촬영장소 : 국가기상위성센터, 촬영시각 : 4.19.13:20)
지상에는 울긋불긋 봄꽃, 하늘에는 무지개빛 구름과 함께 봄이 깊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