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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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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가을 설악산 첫단풍 들어 [ 기사입력 2011.10.04.17:30 ] 올 가을 설악산(1,708m)의 첫단풍은 10월 4일(화)로, 작년보다는 1일 빨리, 최근 20년 평균(‘91~’10)보다는 6일 늦게 시작되었다.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2할(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단풍으로 보며,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8할(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이라고 한다. ※ 단풍 절정은 최근 20년 평균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4일 빠른 10월 18일경으로 예상. □ 단풍의 원인식물(낙엽수)은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 가을 설악산 첫 단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10/04 조회수 : 11589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온은 10월 중순에 평년보다 높다가 11월 상순에 낮겠음 [ 기사입력 2011.10.04.13:00 ] 10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높게 나타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가 있어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1월 상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한편, 최근 1개월(‘11.09.01~09.29) 전국의 평균기온은 21.3℃로 평년(20.7℃)보다 높았으며(평년대비 +0.6℃), 강수량은 71.6㎜로 평년(159.7㎜)보다 적었다(평년대비 44%). 문의: 기후예측과 신진호 02-2181-0473기상청 이(가) 창작한 10월 중순 기온 평년보다 높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10/04 조회수 : 974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올 9월 북극 해빙(海氷) 면적, 역대 두 번째 최소 [ 기사입력 2011.9.27.13:30 ] 예년과 달리 랍테프해(Laptev Sea)의 해빙이 일찍 녹아 7월에 쇄빙선 없이 북극 항로의 항해가 가능해지는 등 북극 해빙의 면적이 올해 역대 최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9월 둘째 주 북극 해빙의 면적이 역대 두 번째 최소를 기록하였다. 북극 해빙의 면적은 보통 3월 최대에 도달하고 9월 최소를 나타낸다. 올해 북극 해빙은 3월 둘째 주에 최대 면적(15.49 × 106 km2)을 기록한 이후, 해빙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9월 둘째 주(9.3~9.9) 4,676,880 km2 로 올해 최소 면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예년에 비해 한 주 정도 빨리 최소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 북극 해빙의 면적은 9월 북극 해빙 면적 역대 최소 (‘07년) 4,215,000 km2 에 비해 46만 km2 정도 많은 양이고, 작년 최소 면적에 비해 33만 km2 정도 적은 양으로 역대 두 번째 최소 면적이다. 그간 역대 두 번째 최소는 4,934,370 km2 로 ’08년에 기록되었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마이크로파 센서를 탑재한 위성을 이용하여 극지해빙을 감시하는 “극지해빙 감시 및 분석시스템”을 통해 극지에서의 해빙면적과 표면성질의 변화를 분석하여 매주 최신 극지해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9월 북극 해빙(海氷) ,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녹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27 조회수 : 15422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자수 7억명” 돌파 [ 기사입력 2011.9.27.10:0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1996년 7월부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개설하여 기상특·정보 및 예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매년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2011년 9월 19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7억명 방문자수를 돌파하였으며, 올 한해 9월 까지만도 1억명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나날이 기상정보의 가치와 중요성이 증대되고, 국민생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기상이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이다. 2011년에는 9월 23일 현재까지 104,753,037명 방문자수를 기록 중이며, 하루 평균 392,190명이 기상청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지난 7월 27일에는 하루 동안1,131,091명이 접속하여 역대 3위의 일 최다 방문자수를 기록한바 있다. 이러한 수치는 휴대전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한 기상청 웹(m.kma.go.kr) 및 기상청 날씨 앱(App)을 이용한 통계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실제 기상정보의 이용자 현황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 기상정보는 언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가? 홈페이지 방문 경향을 분석해보면 시간대별, 요일별 및 계절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다. 특히 여름철 태풍이나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산발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나 지진이 발생한 경우 등 순간적으로 접속자 수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5일제가 정착되면서 금요일 평균방문자 수가 가장 많고 일요일이 가장 적은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아침 출근시간(07∼10시)에 방문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퇴근시간 무렵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홈페이지의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계절별로 살펴볼 때 태풍 등 위험기상이 자주 발생하는 7∼9월에 많은 접속경향을 보인다. □ 보다 나은 기상정보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기상청은 이러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일상생활의 편익과 위험기상 정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위하여 기상청 대표홈페이지, 기상청 날씨 앱 및 모바일 웹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상정보 서비스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 새롭게 단장하는 기상청 홈페이지는 정보의 접근성을 보다 편리하게 구성할 예정이며, 보다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상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자 7억명 돌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27 조회수 : 8216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온은 10월에 평년보다 높겠고 12월에 평년보다 낮겠음 [ 기사입력 2011.9.26. 07:30 ] 10월 상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고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일교차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1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서해안 지방이나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12월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북고남저형 기압배치가 형성되어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0월 11월 12월 한편, 최근 3개월(‘11.07.01~09.20) 전국의 평균기온은 24.6℃로 평년보다 0.5℃ 높았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28.7℃로 평년과 같았고, 평균 최저기온은 21.5℃로 평년보다 1.1℃ 높았다. 평균 강수량은 818.8㎜로 평년과 비슷했다(평년대비 117%). 문의: 기후예측과 신진호 02-2181-0473 기상청 이(가) 창작한 10월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26 조회수 : 11851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홍수 예․경보 시스템, 한국에서 배운다!- 필리핀 재해방지 조기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사업, 수문분야 초청 연수 - [ 기사입력 2011.9.20.08:0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필리핀 재해방지 조기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사업」관련하여 필리핀 기상청 수문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교육을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필리핀은 국가의 지정학적 위치로 연간 20건 이상의 태풍 영향으로 빈번한 홍수피해가 발생, 특히 2009년 태풍 ‘온도이(Ondoy)’로 인한 마닐라의 90%가 침수되었다. 이에 재해 예․경보 시스템의 필요성이 고조되었고 ‘경보능력 강화’는 필리핀에서 최상위 과제로 인식되어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2007~2008년 필리핀 4개 지역에 안정적인 재해경보 시스템을 지원 및 운영을 통해 우리 측 기술력에 대한 필리핀의 신뢰가 높아 1차 사업보다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의 통합 재해 예․경보 시스템 구축을 우리 정부에 요청하게 되었고,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하여 2차 사업을 진행중(2010~2012)이다. 사업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지역에 홍수 예․경보 시스템 기본 설계와 구축 지원을 비롯 전문가 파견, 관련 연수생 초청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번 초청 연수 과정은 2011년 말에 예정된 시스템 시험운영을 목표로 하는 1차 교육 과정이다. 기상청은 차후 2․3차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홍수 예․경보에 대한 기본 이해와 향후 필리핀의 시스템 자체운영능력 강화를 통한 마닐라 지역의 자연재해 대응능력 및 주민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필리핀에서 기상청의 홍수시스템 배우러 왔습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20 조회수 : 9106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한중기상공동체 기상 협력 합의- 제11차 한․중 기상협력회의 개최 결과- [ 기사입력 2011.9.19.08:30 ]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 기상협력회의에서 양국 기상청은 기후변화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이상기상에 공동 대처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994년 7월 중국기상청과 협력 약정을 체결한 이후 11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는 조하만 기상청 차장, 국립기상연구소장 등 9명의 한국 대표단과 수 시아오펭(Dr. Xu Xiaofeng) 중국기상청 차장, 기상연구소장, 통합관측부국장, 예보 및 정보부국장 등 8명의 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조하만 기상청차장(우)과 수 시아오펭 중국기상청 차장(좌)] 총 20개의 의제 중 양국의 기상기술인프라 및 정책을 고려하여, ▲공동 홈페이지 구축(주요 거점 도시의 기상예/특보 전달), ▲도시기상재해 저감노력(대도시 기상재해 방지를 위한 기술협력), ▲양측의 공동기상연구 강화(연구소간의 협력분야 확대 및 워크숍 정례화), ▲레이더자료 교환 확대(서해상의 기상현상 감시 강화), ▲황사관련 공동업무 확대(관측 및 전문가 교육), ▲기타 전문가 교류 및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예보, 레이더, 위성 등)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제12차 회의는 2년 뒤 2013년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주요 합의 사항 -□ 한▪중 공동기상서비스를 위한 웹사이트 구축 ○ 한․중 양국의 교역과 교류가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관광, 사회․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주요도시와 항구의 실시간 기상정보와 이상기상에 대한 특보 등을 제공하는 공동홈페이지 구축 ○ 한▪중 주요지점의 실시간 관측 및 예▪특보 정보 교환 합의 □ 도시기상재해 저감을 위한 공동노력 ○ 사회경제활동이 대도시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자연 재해 역시 대도시에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임에 따라, 대도시 주요기상현상, 기상정보의 전달과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 개발의 공동대처 합의 ○ 위험기상에 따른 대도시 지역 기상재해(돌발홍수, 산사태 등) 경감을 위한 기상정책, 정보전달 매체, 기술 등에 관한 공동협력 추진 □ 레이더자료 교환 확대 ○ 태풍 및 서해상의 기상감시강화를 위해 중국 옌타이(煙臺) 레이더 자료 추가 제공 합의 □ 양국 공동기상연구 활동 강화 ○ 공동연구협력 분야 확대(기상조절, 대기감시, 황사 등) 및 이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 워크숍 정례화 □ 황사관측 및 교육훈련 강화 ○ 황사조기감시를 위한 중국지역 황사관측자료의 지속적 교환 및 개도국 지원 사업을 통한 중국 황사관측 전문가 교육 합의 □ 전문가 교류 확대 ○ 예보, 레이더, 위성, 관측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류 확대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중기상공동체 기상협력 합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19 조회수 : 6428 [ 다운로드 : jpg 파일 ]

  • 올해 첫단풍은 작년보다 1~5일 늦겠으나 절정은 빠를 것으로 예상○ 올 단풍은 10월 3일경 설악산(평균 9월 28일)에서 가장 먼저 시작○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설악산(중부지방)에서 10월 18일경, 내장산(남부지방)에서 11월 7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 [ 기사입력 2011.9.16.09:00 ] 첫단풍은 설악산, 오대산 등에서 작년보다 1~2일 정도 빠르나 대부분 지역에서 작년보다 1~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할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첫단풍, 8할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함. 10월 3일경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3~19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3~30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풍의 시작은 최근 20년(1991-2010) 평균보다 1~6일 정도 늦은 것으로 9월 중순 기온이 현재 평년보다 높으며, 하순에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 9월 기온이 높을수록, 8월 강수량이 적을수록 첫단풍 시기는 늦어짐 단풍 절정시기는 작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풍 절정기는 첫단풍 이후 보통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데 중부지방과 지리산에서 10월 중순후반~하순경에, 남부지방에서는 10월말 ~11월 상순경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상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중순에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절정이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 첫단풍과 단풍절정 현황과 사진은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에서 제공(기상청 홈페이지 > 날씨 > 특보․예보 > 테마예보 > 개화․단풍정보). [첨부 1] 단풍 예상시기 분포도(첫단풍, 단풍 절정기) 첫단풍 예상분포도 단풍절정기 예상분포도 □ 최근 기상조건 금년 단풍시기 전망은 지난 8월의 강수량과 9월 상순의 관측된 기온 및 9월 중순과 하순의 예상 기온을 토대로 예측한 결과이다. - 금년 8월에는 전국 평균 강수량은 284.7㎜로 평년(275.0㎜)과 비슷하였으며(평년대비 104%), 작년(372.9㎜)보다 88.2㎜ 적었음. - 9월 상순에는 전국 평균기온이 22.8℃로 평년(22.6℃)과 비슷하였으나, 작년(25.2℃)보다 2.4℃ 낮았음. - 9월 중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고온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 9월 하순에는 대륙성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평년은 1981-2010년 기준임 □ 단풍 발생 메커니즘 식물(낙엽수)은 일 최저기온이 5℃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된다. 기상청 이(가) 창작한 올해 첫 단풍 작년보다 1~5일 늦고, 절정은 빨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16 조회수 : 1915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한국과 중국은 기상공동체, 기상 협력 확대한다 - 제11차 한․중 기상협력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11.9.15.07:30 ]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한국과 중국이 기상기술과 지식을 공유하여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한․중 기상협력회의’를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기상청에서 개최한다. 기상청은 1994년 7월, 중국기상청과 ‘한․중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하고, 공동관측망 구축, 기상레이더 관측자료 공유, 위성 운영과 활용을 위한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기상 예보 및 재해방지를 위한 공동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열리는 ‘한․중 기상협력회의’는 11번째로, 이를 위해 중국기상청 차장(Dr. Xu Xiaofeng) 등 8명이 방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기상정보 통합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양 기관 연구소간의 공동워크숍 개최, 레이더 및 위성 분야 전문가 기술 교류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으로, 예전 회의에 비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중 기상협력회의를 통해 두 기관은 선진 기상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시키게 된다. 제12차 회의는 2년 뒤에 개최된다.기상청 이(가) 창작한 한국과 중국은 기상공동체, 한-중 기상협력회의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11/09/15 조회수 : 6653 [ 다운로드 : jpg 파일 ]

  • 기온은 10월 중순에 평년보다 낮아지겠고, 강수량은 9월 하순에 평년보다 많겠음 [ 기사입력 : 2011.9.14.11:00 ] 9월 하순 전반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낮겠고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날이 많아 기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남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습니다.   평 균 기 온 강 수 량 9월 하순 평년(16∼23℃)과 비슷하겠음 평년(24∼63㎜)보다 많겠음 10월 상순 평년(14∼21℃)과 비슷하겠음 평년(12∼36㎜)과 비슷하겠음 10월 중순 평년(12∼20℃)보다 낮겠음 평년(7∼49㎜)과 비슷하겠음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맑은 날과 흐린 날이 반복되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북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10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쌀쌀한 날이 많겠고, 내륙 및 산간 지역은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남쪽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11/09/14 조회수 : 10178 [ 다운로드 : jpg 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