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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기상대학과정 학위취득자 탄생

등록부서 : 2000/09/02 조회수 6552
기상청(청장 文勝義)은 9월 4일(월) 오후 6시에 기상청 대강당에서 기상대학과정 이수자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그간 2년 동안 주경야독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교육부가 인정한 소정의 학점을 이수한 기상청직원 11명과 일반인 3명이 이학사(대기과학전공)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기상청은 교육부로부터 공무원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학점인정 기관으로 승인 받아 기상대학과정을 개설하였으며 본 과정에는 기상청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하여 매학기 40명 정도의 수강자를 선발하여 98년 9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기상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대기과학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민에게도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2년 4학기제로 야간에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학위취득자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하여 이 과정을 통하여 기상청이 필요로 하는 정예화된 전문인력이 배출될 것이다.
기상청에서 기상대학과정을 운영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직원들의 남다른 열의와 지적욕구가 어우러져 이번에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한국방송대학교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이번에 이학사 학위를 취득한 기상청 원격탐사과 許亨在(48세) 기상사무관은 ""근무를 마치고 야간에 수업을 받아 매우 힘들고 고된 일이었지만 무료로 이러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 과정을 개설해준 청장님과 강의해주신 교수님, 그리고 기상청에 감사한다. 앞으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기상직 공무원으로서 우리 나라 기상업무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98년 기상대학과정을 개설한 후 처음 있는 이번 학위수여식은 기상청장이 학위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기상청 직원과 담당교수 및 학위수여자 가족이 참석한다. 한편, 이 날 학위수여식과 아울러 금년도 가을학기 입교식이 동시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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