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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소형항공기를 이용한 태풍 시험관측을 실시한다

등록부서 : 2001/05/10 조회수 6481
기상연구소(소장 鄭孝相)는 여름철 악기상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금년 8월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호주 에어로존데 운영그룹과 공동으로 무인소형항공기로 악기상 집중관측을 시험 실시하기로 5월 8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결정하였다.

에어로존데는 무인소형항공기에 기상관측센서를 탑재하여 사람에 의한 관측이 어려운 해상에서 태풍, 장마와 같은 여름철 악기상 관측에 활용되는 첨단관측장비이다. 에어로존데의 관측요소는 바람, 기압, 고도, 기온, 습도 외에 일사, 화학·생물학적 관측도 가능하며, 통신은 UHF/VHF, 위성통신 등이 가능하다. 에어로존데(모델명 Mark 3)의 제원을 보면, 날개 길이 2.9m에, 무게 13∼14kg 정도로, 20∼30cc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3,000km 범위까지 30시간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운항은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상연구소에서는 2000 기상연구소(소장 鄭孝相)는 여름철 악기상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금년 8월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호주 에어로존데 운영그룹과 공동으로 무인소형항공기로 악기상 집중관측을 시험 실시하기로 5월 8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결정하였다.

에어로존데는 무인소형항공기에 기상관측센서를 탑재하여 사람에 의한 관측이 어려운 해상에서 태풍, 장마와 같은 여름철 악기상 관측에 활용되는 첨단관측장비이다. 에어로존데의 관측요소는 바람, 기압, 고도, 기온, 습도 외에 일사, 화학·생물학적 관측도 가능하며, 통신은 UHF/VHF, 위성통신 등이 가능하다. 에어로존데(모델명 Mark 3)의 제원을 보면, 날개 길이 2.9m에, 무게 13∼14kg 정도로, 20∼30cc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3,000km 범위까지 30시간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운항은 프로그램에 의한 자동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상연구소에서는 2000년에 에어로존데 2조를 구매하였으며 올해 『한반도 악기상 집중관측(KEOP, Korea Enhanced Observing Period)』 사업의 일환으로 추가로 에어로존데 2조를 구매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기상연구소에서 에어로존데 2조, 대만의 경우 대만국립대학교에서 4조와 대만기상청에서 4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 세계 각지에 있는 이륙지점(Launch Site)과 착륙지점(Recovery Site)으로 함께 묶어 전세계 에어로존데 정찰계획(AGRF, Aerosonde Global Reconnaissance Facility)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운영 계획에 의하여 사용자들은 가상야외실험환경(Virtual Field Environment)을 통하여 준 실시간으로 그들의 연구소에서 전세계통제센터(Global Command Center)와 상호교류를 통해 새로운 관측임무를 수행하고 관측자료를 받을 수 있다. 위성통신과 인터넷 기술에 의하여 세계의 모든 에어로존데가 단일 통제 센터의 명령 아래 운영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에어로존데를 이용한 태풍 공동감시에 관한 북서태평양 주변 국가간의 협력 방안 모색과 에어로존데 관측자료의 상호교환 및 활용에 관한 토의를 위하여 2001년 5월 7-8일 양일간 기상청에서 이번 국제회의(정식명칭: 「국제공동 태풍감시 야외실험에 관한 기획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회의를 통하여 국제적인 전세계 에어로존데 정찰계획(AGRF)에 관한 참여 의사와 함께 이러한 AGRF를 통하여 관측시 수반되는 인접국의 비행허가 및 주파수 문제 해결에 관한 협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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