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安明煥)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의 지상기상 관측자료의 평년값을 수록한 『한국기후표』를 발간했다.

이 기후표에는 68개 관측지점별 기상관측요소(기압, 기온, 상대습도, 증기압, 평균풍속, 운량, 강수량, 증발량, 일조시간)의 날짜별 평년값, 순별 평년값, 월별 평년값, 그리고 계절별 평년값, 연 평년값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일평균기온, 일최고기온, 일최저기온, 일강수량 등 의 계급별 일수와 눈, 서리, 얼음, 우박 등의 현상이 포함되어 있다. 그밖에 계절을 알려주는 기온, 눈, 얼음, 적설이 나타나는 첫날과 마지막날 등 한국의 기후에 관한 상세한 자료가 수록되었다.

이번 발행된 새 평년값은, 과거에 사용된 1961년부터 1990년까지의 종전 평년값보다 연평균 기온은 0.1∼0.5℃ 상승하였으며, 특히 겨울철에 상승폭이 가장 커서 0.4∼0.8℃의 분포로 뚜렷하고, 최한월인 1월에는 기온 상승경향이 더욱 두드러져 대구, 포항, 서울에서 0.9℃로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1월에 대구와 서울 월평균 최저기온은 1.0℃ 상승하였다. 그러나 8월에는 기온상승폭이 매우 작거나 오히려 하강하기도 하였다.

한편, 강수량은 연 총강수량은 평년값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월별로 분석하면, 8월의 강수량이 늘 기상청(청장 安明煥)은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간의 지상기상 관측자료의 평년값을 수록한 『한국기후표』를 발간했다.

이 기후표에는 68개 관측지점별 기상관측요소(기압, 기온, 상대습도, 증기압, 평균풍속, 운량, 강수량, 증발량, 일조시간)의 날짜별 평년값, 순별 평년값, 월별 평년값, 그리고 계절별 평년값, 연 평년값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일평균기온, 일최고기온, 일최저기온, 일강수량 등 의 계급별 일수와 눈, 서리, 얼음, 우박 등의 현상이 포함되어 있다. 그밖에 계절을 알려주는 기온, 눈, 얼음, 적설이 나타나는 첫날과 마지막날 등 한국의 기후에 관한 상세한 자료가 수록되었다.

이번 발행된 새 평년값은, 과거에 사용된 1961년부터 1990년까지의 종전 평년값보다 연평균 기온은 0.1∼0.5℃ 상승하였으며, 특히 겨울철에 상승폭이 가장 커서 0.4∼0.8℃의 분포로 뚜렷하고, 최한월인 1월에는 기온 상승경향이 더욱 두드러져 대구, 포항, 서울에서 0.9℃로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1월에 대구와 서울 월평균 최저기온은 1.0℃ 상승하였다. 그러나 8월에는 기온상승폭이 매우 작거나 오히려 하강하기도 하였다.

한편, 강수량은 연 총강수량은 평년값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월별로 분석하면, 8월의 강수량이 늘어나고, 4월과 7월에 줄어든 특징을 보였다.

이『한국기후표』는 향후 10년간 우리나라의 기후의 기준값으로 사용될 것이며, 기상청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방재 유관기관과 대학교, 연구소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배부되어 기후업무와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첨부파일에 『한국기후표』해설부록이 게재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