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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김장시기 예상

등록부서 : 2001/11/09 조회수 5727
□ 김장 담그는 시기
김장 담그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이하로 계속되고 일 평균기온이 4℃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담근 김장은 2∼7℃에서 2∼3주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함.
금년 가을 지속된 고온현상으로 인해 10월의 평균기온이 작년에 비해 0.□ 김장 담그는 시기
김장 담그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이하로 계속되고 일 평균기온이 4℃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으며, 담근 김장은 2∼7℃에서 2∼3주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함.
금년 가을 지속된 고온현상으로 인해 10월의 평균기온이 작년에 비해 0.3℃∼3.0℃(평균 1.4℃)정도 높게 나타났으나,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년 11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11월 중순과 하순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금년도 각 가정의 김장시기는 작년보다 10일정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임.
일반적으로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 11월 하순이후 갑작스런 기온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되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하여 김장 담그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최근에는 김치냉장고 보급 확대 등 주변 여건이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추위가 오기 전에 일찍 김장을 담그는 것도 좋을 듯함.
□ 저장방법
김치를 보관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임. 담근 김치는 햇볕이 직접 비치지 않는 땅속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땅속은 온도의 변화가 심하지 않아 겨울철에도 김치의 신선도를 한동안 지속시킬 수 있음.
김치를 항아리에 담아 땅속에 보관할 때는 너무 큰 항아리에 한꺼번에 넣어 꺼내 먹게 되면 공기와 닿아 빨리 시어지므로 작은 항아리에 나눠 넣는 것이 좋음. 또한, 공기의 접촉을 막아 김치의 맛을 비교적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는 비닐봉지에 두 세포기씩 넣어 보관하여 한 묶음씩 꺼내어 먹는 방법도 있음.
김장김치 중 늦게 먹을 김치는 달걀 껍데기 같은 알칼리성 재료나 밤 껍질을 사용하여 시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이러한 전통방법을 따를 수 없는 아파트 같은 곳에서는 냉장고를 이용하여 김치를 보관하는 것이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 이러한 경우 김치가 얼지 않도록 냉장온도를 0∼5℃정도로 유지하여 보관하게 되면 3개월 정도는 신선한 김치를 맛볼 수 있음. 최근에는 사계절 적당히 익은 김치를 먹을 수 있는 보관용기나 김치전용 냉장고가 김장김치의 보관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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