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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예보 및 경보제, 기상청에서 하기로 결정

등록부서 : 2002/04/11 조회수 4951
지난 10일 황사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 실무협의회에서 황사에 대한 예보 및 경보제 운영 기관이 기상청(청장 안명환)으로 일원화되었다.

그 동안 환경부에서 날아온 황사 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국민에게 행동 요령을 알려주기 위해 발표하던「황사주의보-황사경보-중대황사경보」가 국민에게 황사에 대한 예측 정보로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폐지하고, 대신 기상청에서 황사의 예보와「황사정보-황사주의보-황사경보」와 같은 기상특보(호우나 태풍이 예상될 때 내리는 경보제를 말함)를 발표하고, 이 정보를 받아 교육부 및 행자부, 환경부에서는 행동 대처요령을 전파하거나 대응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 관측자료가 기상청으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온라인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 관측망을 통해 환경부에서 운용되는 전국 162개 자동측정망의 자료가 실시간으로 기상청으로 수집될 것이다.

아울러, 교육부와 기상청간 hot-line이 구축되어 황사경보가 발령되면 즉각 시도 교육청, 학교장이 휴업 또는 단축 수업을 결정하여 시행할 수 있는 체제가 될 것이다. 또한, 행정자치부와 기상청간의 핫라인을 통해 전파된 황사경보는 바로 국민들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전파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오늘 17시 예보에서 예상된 내일 황사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면 어느 때라도 기상청은 황사특보를 발표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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