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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해넘이(12/31), 해돋이(1/1) 기상전망

등록부서 : 예보분석팀, 국가기후데이터센터 2018/12/28 조회수 8269

해넘이(12/31), 해돋이(1/1) 기상전망

 ○ 해넘이(31일): 전국 대체로 맑아, 해넘이 볼 수 있어
                   ※ 제주도는 대체로 흐려 해넘이 보기 어렵겠음

 ○ 해돋이(1일): 전국 대체로 맑아, 해돋이 볼 수 있어
   ※ 서해안은 구름사이로 해돋이 볼 수 있으나, 제주도는 해돋이 보기 어렵겠음

 ○ 주말까지 추위 이어지며, 서해안·제주도 많은 눈


[ 해넘이, 해돋이 전망 ]
□ (해넘이 전망) 12월 31일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는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려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 (해돋이 전망) 1월 1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동해안과

      그 밖의 지역에서는 높은 구름이 낀 가운데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 (기온 전망) 31일과 1일은 찬 공기를 끌어내리던 5km 상공의 상층저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저녁에는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 추위 전망 ]
□ (날씨) 현재(28일) 강한 한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까지 확장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14.4도, 철원 영하 18.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번 주말( ~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저녁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한파특보가 유지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유의사항) 이번 한파와 관련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30일 이후에도 중부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는 지역에서도 추위에 지속적으로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눈 전망 ]
□ (날씨) 현재(28일) 우리나라로 대륙고기압이 확장 중인 가운데,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해기차에 의한 불안정으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로 유입되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 29일 오전부터 서해상의 찬 공기가 강해지면서 눈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여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에 눈이 시작된 후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29일)]
-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5~10cm
  - 전라 서해안: 2~7cm
  - 충남 서해안, 전라도(전라서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제외): 1~3cm


□ (예보변동성) 29일에 예상되는 눈은 한기의 강도와 바람의 방향에 따라 쌓이는 양과 중심지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서해상에서 형성되는 바람의 방향이 현재 예상(북북서풍)보다 다소 기울어질 경우(북서풍), 눈구름대가

      전라 서해안으로 유입되기 용이해져, 눈의 양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의사항)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 안전사고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28일까지

   쌓인 많은 눈이 같은 지역에 추가적으로 다시 눈이 내릴 수 있으니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육상(강풍, 건조) 전망 ]
□ (강풍) 현재(28일 14시)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9일까지

   해안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10~20m/s, 36~72km/h),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5~10m/s, 18~36km/h), 30일부터는 바람이 점차 약해지겠으나, 해안가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5~10m/s, 18~36km/h)이 있겠습니다.


□ (건조)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곳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건조한 공기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의사항)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에 따른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주말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해상(풍랑) 전망 ]

□ (풍랑) 현재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일까지도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30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유의사항) 30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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