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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고수온의 어업 피해 부처 협업으로 이겨낸다!

등록부서 : 해양기상과 2019/06/28 조회수 2569

폭염과 고수온의 어업 피해 부처 협업으로 이겨낸다!
- 기상청-국립수산과학원, 해양-기상 관측 및 예측 협업 강화
- “폭염 영향예보” 수산양식 분야 정보 공유 확대


□ 기상청(청장 김종석)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여름철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기상청 파고부이(44개소)의 관측 자료와 국립수산과학원 기존 관측  자료(54개소)를 통합하여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어업인에게 서비스 함으로써 양식장의 피해 최소화가 기대된다.
 ○ 또한, 기상청은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폭염 영향예보 정규서비스” 중 수산양식 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특보 등 실시간 수온 정보를 연계하여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 올해 두 기관에서 생산한 자료를 공동활용하여 양식 피해 다발 해역에 대한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고수온
   예측 자료 생산’에 성공하였고, 이를 올여름 고수온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 또한, 상세 해양 예측정보 생산을 위해 기관 간 인터넷 전용망을 설치하여 기상청의 고해상도 해양, 대기 수치모델
    실시간 자료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연안역 고수온 예측시스템 등을 연계하여 수산활동의 편익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기상청 : 기후예측시스템(GloSea5), 전지구예보모델(GDAPS), 국지예보모델(LDAPS), 지역파랑모델(RWW3),
       국지연안파랑모델(CWW3) 등
    ※ 국립수산과학원 : 고해상도 단기 광역 해양변동 예측시스템, 동해 연안 냉수대 발생 예측시스템, 초고해상도 연안역
       이상수온 예측시스템(구축 중) 등
 ○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의 신규 해양조사선에 설치될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해양기상 관측자료를 기상청과 공유하여
    폭염을 포함한 해상 날씨 예측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국립수산과학원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여름철 폭염 및 고수온에 따른 수산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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