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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기상재해 정보(2010년 5월 28일)

기후과 2010/05/28 조회수 8761

 

6월 기상재해 정보(부산울산경남)


◇ 6월의 기상특성 

6월에는 이동성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감.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일 때도 있음.

상순과 중순의 강수는 주기적으로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평이한 편임.

하순에는 남쪽 기압골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림.

 

◇ 6월 대표적 기상재해(평년) 

○ 고온

    경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간혹 고온 현상이 나타남. 최근 5년간 6월에 30℃ 이상 고온은 합천이 71회, 밀양이 52회로 가장 많았고, 부산, 통영은 한 차례도 없었음. 33℃ 이상의 폭염은 합천 18회, 밀양 9회, 거창 8회 나타났음.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2005년 6월 24일 합천지방이 36℃를 기록함. 폭염이 예상될 시 낮 동안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음.

○ 호우

    최근의 호우는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강수를 기록하여 재해가 발생하는 추세임. 최근 5년간 6월의 일 강수는 2008년 6월 18일 마산에서 135.5mm로 가장 많이 왔으며, 1시간 최다강수는 2009년 6월 29일 마산 53mm, 부산 44mm를 기록했음.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축대, 배수로, 하천시설 등 취약 시설물을 미리 정비하여야함.

○ 강풍

    부산․울산․경남지방은 해안에 큰 도시들이 위치함. 최근 5년간 6월에 가장 강한 강풍이 불었던 때는 2008년 6월 18일 거제 19㎧, 마산 18.8㎧를 기록했었음. 해안은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산․울산을 비롯한 경남해안의 도시들은 강풍에 대한 대비도 필요함.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세요.

*문의 사항은 해당과(아래↓)로 연락바랍니다.

(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조진대 051-7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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