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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2000~2009년) 여름철 폭염․열대야 통계정보

기후과 2010/07/14 조회수 8727

최근 10년(2000~2009년) 여름철 폭염·열대야 통계정보
- 부산 폭염(2.6일)은 적고, 열대야(12.8일)는 많아 -

□ 폭염, 8월에 가장 많아

○ 최근 10년간 경남북지역 평균 폭염 발생일수는 11.7일로 평년(10.9일)에 비해 0.8일 증가하여 부산 2.6일, 마산 7.7일, 진주 17.0일, 울산 13.5일로 나타남.

○ 폭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합천(22.3일)이며, 폭염이 가장 적게 발생한 지역은 통영(2.3일), 부산(2.6일)이었음.

○ 월별 폭염발생 횟수는 8월>7월>6월>9월 순임.

○ 최근 10년(2000~2009년)간 연중 폭염이 가장 먼저 시작된 지역은 합천(6월 21일)이며, 가장 늦은 지역은 부산(8월 2일)이었음. 종료일은 봉화(7월 31일), 합천(9월 2일)순 이었음.

□ 경북 봉화지역에는 열대야 출현 없어

○ 최근 10년(2000~2009년)간 경남북지역 평균 열대야 발생일수는 5.6일이었음. 도시별로는 부산 12.8일, 울산 10.5일, 대구 16.5일이었음.

○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대구로 최근 10년간 평균 16.5일 이었으며, 봉화는 최근 10년간 열대야 현상이 없었음.

○ 열대야가 가장 먼저 시작된 지역은 포항(7월 14일)이었으며, 가장 늦은 지역은 의성(8월 6일)이었음. 열대야가 가장 먼저 종료된 지역은 문경(7월 21일), 가장 늦게 종료된 지역은 마산(8월 21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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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조진대 051-7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