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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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나타난 황사 중 가장 짙은 황사
◇ 어제 밤사이 전국에 걸쳐 황사특보가 내려짐
◇ 아직 황사가 남아 있는 제주도부근은 오늘 오후에 벗어날 것임.
□ 어제(11일) 오후 서해5도를 시작으로 황사특보가 발표되어 오늘(12일) 아침까지 영남지방에 황사특보가
발표되었으며, 12일 11시에 영남지방의 황사특보는 해제되었음.
□ 몽골에서 발달한 저기압 후면에서 강풍대가 형성되어 중국 북부 건조지역에서 지난 10일(수) 모래폭풍이
발생해 하늘로 올라간 황사가 황토고원과 산둥반도를 거쳐 11일(목) 오후에 백령도에 도달 하였으며 밤사이
영남지방까지 확산되었음.
□ 이번 황사는 봄이 아닌 계절에 관측된 황사 중 2003년부터 시작한 기상청 황사 농도 관측 이래 가장 짙었음.
○ 이번 황사 기간 중 주요지점 1시간 평균 최고 먼지농도 (PM10, ㎍/㎥)
- 안동(1,026), 진주(990), 대구(828), 울산(764), 부산(668)
□ 황사 발원지가 평년보다 고온 상태를 보이고 있고, 최근 동아시아 기압계의 흐름이 주기적으로 북서풍이
불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남아 있음.
*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예보과장 임병숙, 051-718-0351)에 문의하시거나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