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소속기관(각 지방청)

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 보도자료 > 소속기관(각 지방청)

대륙고기압과 해양성고기압이 만나 잦은 눈과 비

방재기상과 2010/03/11 조회수 9921
 대륙고기압과 해양성고기압이 만나 잦은 눈과 비


서태평양에 강하게 발달하고 있는 해양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북쪽의 찬 공기와 만나 많은 비나 눈이 내리고 있음.


□ 현황

 ○ 2월 중순 이후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가 형성되었으며 남쪽으로는 저기압이 발달하여 통과하고 있음.

 ○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렸으며, 특히, 전라남도 지방은 3월 10일 많은 눈이 내렸음


□ 최근 잦은 눈/비의 원인

 ○ 올해 초 장기간의 추위를 가져왔던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음

 ○ 열대 중태평양을 중심으로 고수온 현상이 나타나는 엘니뇨 모도키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상에 고기압이 강하게 발달하여, 그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온난 다습한 기류가 유입됨

○ 대륙고기압과 해양성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골이 형성되고(그림 2, 4) 북고남저형의 기압배치를 이루고 있음.

  - 남쪽의 기압골을 따라 저기압이 발달하여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양의 강수가 나타났음


□ 앞으로의 전망

 ○ 3월 중순과 하순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며, 기온 변화가 크겠음.


공공누리
기상청 이(가) 창작한 대륙고기압과 해양성고기압이 만나 잦은 눈과 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