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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설명자료] 눈과 추위 전망

수도권청수도권청 예보과

작성일2018/12/12 조회수2222

============= 눈과 추위 전망 ===========================

 ◇ <13일 새벽~오전> 서울·인천․경기도 눈
    ○ 아침 출근길, ‘눈’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 혼잡 주의!’

 ◇ <13일 오후~15일 아침> 수도권 추위
    ○ 경기북부 및 경기동부 지역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
       ※ 수도관 동파 및 농작물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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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전망]

□ (날씨)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서해북부해상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13일 새벽에 서울·인천․경기도에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13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공기가 눈구름대를 발달시켜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 적설(13일)>
  - 서울, 인천, 경기도(경기남부 제외): 1~3cm
    경기남부: 2~5cm


□ (예보변동성) 13일 내리는 눈은 기압골의 발달정도에 따라 적설의 양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현재(12일 16시), 13일 새벽~오전에 예상되는 기압골의 이동경로는 경기서해안을 지나,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경유하여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압골 후면의 한기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불안정을 강화시켜 예상적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의사항) 눈이 주로 13일 새벽~아침에 집중되면서 출근길 교통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눈이 그친 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낮 동안에도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추위 전망]


□ (날씨) 13일 오후에 눈이 그친 뒤, 북서쪽으로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수도권은 14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특히 경기북부 및 경기동부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 (유의사항)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강풍, 풍랑 전망]


□ (육상강풍) 눈이 그치는 13일 오후부터는 바람이 점차 강해져  수도권에는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5~10m/s, 18~36km/h), 그 밖의 육상에도 14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3~7m/s, 10~25km/h)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풍랑) 현재 서해중부먼바다에 예비특보가 발표되었고(13일 낮 발효 예정), 14일까지 풍랑특보(유의파고 3m 이상)가 이어지겠습니다.

□ (유의사항) 해상에 강한 바람(10~14m/s, 36~50km/h)과 함께 높은 물결(최고 3~4m)이 14일까지 이어지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20181212)설명자료(눈과 추위 전망).pdf (크기:0.241MB , 다운로드:325)

(20181212)설명자료(눈과 추위 전망).hwp (크기:1.515MB , 다운로드: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