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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수도권기상청 날씨처럼 모기를 예측하다

수도권청수도권청 기후서비스과

작성일2018/11/05 조회수3168

수도권기상청, 날씨처럼 모기를 예측하다.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으로 「기상자료 기반 도시표준 모기 활동지수」를 개발하여 최종 시연회를 11월 5일(월) 14시에 수도권기상청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기상청의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에서 개발한 모기활동 예측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도에는 수도권 인구의 96% 거주하는 도심표준 환경에 맞는 모기 활동지수를 개발하였고, 2019년도에 검증 및 개선을 통한 알고리즘 최적화를 위한 기술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현재 모기발생상황 감시를 위해 「실시간 모기발생정보 모니터링 시스템(DMS :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구축하였으며(2017년), 수도권기상청의 2018년도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사업을 통해 모기 관측자료와 모기의 생장과 발달 특성을 고려한 고해상도 기상·토지이용·지형고도 등을 활용하여 모기 활동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시연회는 △ 수도권기상청의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개발 현황 및 계획, △ 모기 활동지수 기술 특성, △ 인천광역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구축된 실시간 표출화면 시연 및 △ 서비스 활용 강화와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위한 참여기관 관계자간 간담회로 진행된다. 수도권기상청은 시공간 특성을 고려한 모기 활동성정보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 기반의 효율적 모기 방역관리로 시민들의 모기로 인한 불쾌감을 감소시키고, 모기 방제를 위한 약품사용 감소에 따른 환경오염 위험감소 및 예산 절감효과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