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청수도권청 관측과
작성일2017/04/06 조회수2365
서울 벚꽃, 동시 개화
- 오늘(4월 6일), 서울기상관측소,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 동시 개화
□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서울의 벚꽃이 4월 6일(목)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4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빠른 것이다.
○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 개화 관측 기준: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 한편,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오늘(6일) 개화했다.
○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해 오고 있다.
○ 벚꽃 군락단지는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국회 동문 앞) 세 그루의 벚나무가 개화의 기준이 된다.
□ 기상청에서는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나들이 전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날씨>관측자료>계절관측자료>봄꽃개화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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