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1/04/17 조회수5932
18일(월)~19일(화) 날씨 전망
- 18(월) 아침 북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점차 확대되겠음
-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
- 18일(월) 늦은 오후 ∼ 19일(화) 오전 사이
• 경북동해안에 많은 비 / 경북북동산간에 눈이 쌓이는 곳 있겠음
- 17일(일) ~18일(월) 사이 후쿠시마 부근기류 분석
• 후쿠시마 부근 기류가 우리나라로 직접 유입될 가능성 매우 낮아
□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8일(월) 아침 경북북서내륙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동해안으로 확대되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크겠음. 5km 부근 상공에영하 24도 이하의 차가운 공기가위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곳에 따라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음.
□ 상층저기압이 절리 되어 기압계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고 동해상에서 지상저기압이 발달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대구 및 경북내륙지방은 19일(화) 새벽, 경북동해안지방은 19일(화) 오전까지 강수가 이어지겠음.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경북동해안에서는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음.
□ 한편 경북북부산간지방에서는 18일(월) 늦은 오후나 밤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고 19일(화)까지 이어져 쌓일 가능성이있으니 교통안전,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예상 강수량(18일~19일)
- 대구, 경북내륙 : 5~40mm / 경북동해안 :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 예상 적설(18일~19일)
- 경북북부산간 : 2~7cm
□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 천둥·번개가치는곳도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바람.특히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월파 가능성이 높겠으니해안가와 방파제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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