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1/04/30 조회수5781
30일(토) 강수현황과 1일(일) 황사전망 -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천둥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 내려 - 1일(일) 새벽부터 2일(월)까지 곳에 따라 짙은 황사 예상 □ 30일(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0~118mm의 많은 양의 강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남부지방은 강수량이 3~9mm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음. □ 오늘 30일(토) 밤부터 내일(5월 1일)새벽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다소 많은 강수를 보인 후, □ 한편, 어제(29일) 오전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부근의 하층(1.5km 상공 부근)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을 따라 남동진하며 우리나라로 접근하고 있음. □ 따라서, 내일(5월 1일) 새벽에 비가 그치면서 경남서쪽지방부터 황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오전에는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으로 황사가 확대되겠으며, 2일(월)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 이번 황사는 올해 들어 가장 짙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5월 1일) 오후에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으로 황사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051-718-02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남서쪽지방부터 개면서 아침에는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가 크겠음.
0430_보도자료(30일강수+1일황사+전망).hwp (크기:1.266MB , 다운로드: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