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1/05/03 조회수6028
5월에 가장 오래 지속된 고농도 황사
- 올 들어 가장 광범위한 영역에서 발원한 황사
- 2002년 이후 한반도에서 가장 긴 특보 기간(60시간 이상)
-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지방은 오늘밤에 점차 약화
□ 몽골에서부터 시작하여 다량의 황사가 모든 발원지(중국 건조지대와 내몽골고원 및 황토고원, 만주)에서
지난 4월 28일(목)~30일(토)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원하여 5월 1일(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음.
□ 5월 1일(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흑산도에서 최고농도(5월 황사 중 2번째 높은 농도) 황사가 관측되었으며
오늘(3일)까지 지속됨.
□ 이번 황사는 안정된 대기 상태에서 정체되어 고기압의 침강역에서 국지적으로 고농도를 보이는 특징을 보임.
□ 향후 전망
-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지방은 대부분 오늘밤부터 약화되겠으나, 내일(4일) 새벽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거나 해당과(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051-718-0351)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503보도자료(5월에 가장 오래 지속된 고농도 황사).hwp (크기:2.234MB , 다운로드: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