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1/05/06 조회수5668
6일(금)~11일(수) 기상전망
- 6일(금) 늦은 오후/밤 ~ 7일(토) 새벽/아침 부산 ․ 울산, 경남 흐리고 비
- 7일(토) 오후 ~ 8일(일) 부산 ․ 울산, 경남 대체로 맑음
- 9일(월) 오전 ~ 10일(화) 부산 ․ 울산, 경남 많은 비 11일(수)까지 이어질 듯
□ 현재 우리나라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기류의 영향으로 부산과 일부 경남서부지방에 비가 시작되었음.
이 비 구름대는 동쪽으로 점차 확대되어 오늘 밤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고,
7일(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치겠음.
※ 예상 강수량(6일 17시부터 7일 24시까지)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5mm 내외
□ 6일(금) 밤부터 7일(토) 새벽 사이에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음.
□ 7일(토) 오후부터 8일(일)은 남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으며,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람.
□ 9일(월)~10일(화) 중국내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월) 오전에 경남서부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음. 이 비는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11일(수)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아침에 경남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오전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음.
□ 특히, 9일(월)~11일(화)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대기가 불안정하여
10일(화)~11일(수)은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지방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음.
□ 특히 10일 오후부터 11일 새벽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등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연휴기간(7일~10일) 동안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 분포로
평년(최저기온 : 7~14도, 최고기온 : 20~26도)과 비슷하겠음.
□ 한편, 연휴기간(7일~11일) 중 기압골이 통과하는 9일(월)~10일(화)은 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거나 해당과(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051-718-0351)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506_보도자료(6~7일,+9~11일+강수전망).hwp (크기:1.946MB , 다운로드: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