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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상재해 정보(부산·울산·경남)
- 폭염·호우 현상 등에 주의 -
| □ 6월의 기상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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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성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감.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일 때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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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온은 21~22℃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지속적으 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나, 하순에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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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강수량은 170~270㎜로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고, 내 륙은 적은 편임. 하순에 남쪽 기압골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림. |
| □ 6월의 대표적 기상재해(평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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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간혹 폭염 현상이 나타남. 평년의 6월 중 33℃ 이상 폭염은 합천 1.1일, 밀양 0.7일로
나타났음. 가장 높은 최고기 온을 기록한 곳은 2005년 6월 24일 합천지방이 36.0℃를 기록함. 폭염이 예상될 시
낮 동안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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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최근의 호우는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강수를 기록하여 재해가 발생 하는 추세임. 6월의 최다 일 강수량은 2001년
6월 24일 남해에서 303.0 ㎜이며, 1시간 최다강수는 1997년 6월 26일 남해 60.5㎜, 밀양 47.0㎜, 부 산 44.8㎜(1997.6.25)를 기록했음.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서 축대, 배수로, 하천시설 등 취약 시설물을 미리 정비하여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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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부산·울산·경남지방은 해안에 큰 도시들이 위치함. 해안은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산·울산을 비롯한
경남해안의 도시들은 강 풍에 대한 대비도 필요함. 최근 5년간 6월에 가장 강한 강풍이 불었던 때는 2008년 6월 18일 거제 19.0㎧, 창원 18.8㎧를 기록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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