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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 경북 봄철 및 5월 기상특성 - 쌀쌀하고 잦은 황사

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1/06/03 조회수5531

 

대구, 경북 올 봄 기상 특성(3월~5월)

쌀쌀하고 잦은 황사

                                    ○ 대륙고기압의 영향과 북쪽의 한기 유입으로 3~4월에는 쌀쌀하였음.

                                    ○ 올 봄철 황사 관측일수는 10.7일로 평년에 비해 5.9일이 더 많았음.

                                * 봄철 황사일수는 10.7일로 1973년 이래 최고 3위

                                * 5월 하순 최고기온 21.1℃(평년편차 -3.8℃)로 1973년 이래 최저 1위

                                * 5월 일조시간 173.9시간(평년편차 -65.6시간)으로 1973년 이래 최저 1위

                                * 5월 강수량 151.6mm(평년대비 177%) 로 1973년 이래 최고 2위

 

 

3월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았고, 4월에는 발달된 상층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동쪽에 정체하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쌀쌀하였음. 올 봄철 황사는 5차례가 발생하였고 황사 관측일수는 10.7일로 평년에 비해 5.9일이 더 많았음.

○ 3~4월 저온현상

(3월 꽃샘추위) 찬 대륙고기압이 평년에 비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우리나라까지 확장해 쌀쌀한 날씨가 자주 나타남. 기온이 네 차례(1~5일, 6~9일, 13~16일, 19~20일) 다소 큰 폭으로 떨어짐.

(4월 저온현상) 발달한 상층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동쪽에 정체하면서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쌀쌀하였음.

(잦은 황사) 5 차례의 황사가 발생하였음. 봄철 황사 관측일수는 10.7일로 평년(4.8일)에 비해 5.9일이 더 많았으며, 작년(7.7일)에 비해 3.0일이 더 많았음.

(잦은 비) 4~5월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자주 내렸으며 4일 이상의 연속 강수가 나타나는 사례가 두 차례 있었음.

(5월 상․중순 고온) 남서류에 의한 고온현상(7~8일, 18~19일)나타났음.

○ (5월 하순 저온 현상) 동풍에 의한 저온현상이 나타나 지역적인 기온의 편차가 컸음

※ 대구․경북지역의 5월 하순 평균기온(16.3℃) : 1973년 이후 최저 4위 기록(평년편차 -2.3℃)

※ 대구․경북지역의 5월 하순 최고기온(21.1℃) : 1973년 이후 최저 1위 기록(평년편차 -3.8℃)

 

 

*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조하시고 문의사항은 대구기상대(053-952-0366)으로 문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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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0603-봄철기상특성(보도자료).pdf (크기:0.749MB , 다운로드: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