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0년 장마 기간 및 강수량 동향

○ 대구․경북 지역의 장마는 6월 23일경 시작되어 7월 24일경에 종료(평년값, 1981~2010년)

○ 장마기간 동안 대구․경북 평균 강수량은 294.5mm로, 2006년(678.8mm)이 가장 많았고, 1995년(123.6mm)이 가장 적었음.

- 대구는 288.6mm로 2006년에 587.1mm, 1994년에 60.5mm가 내렸음.

○ 장마기간은 평균 32일로 나타났으며, 1992년과 1995년에 15일로 가장 짧았고 2009년이 44일로 가장 길었음.

○ 0.1mm 이상의 강수가 온 날은 평균 16.4일이었으며, 2006년에 26일로 가장 많았고, 1991년에는 8.1일로 가장 적었음.

- 대구는 평균 17.2일로 1983년에 24일로 가장 많았고, 1994년에는 6일로 가장 적었음.

○ 장마기간 강수량과 강수일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 최근 10년간 장마기간과 장마 후 강수량

○ 최근 10년간 장마기간 동안 대구․경북지역 평균 강수량은 329.2mm로 평년(294.5mm)보다 34.7mm 많았으며,

    연강수량(1195.6mm)의 27.5%를 차지함.

○ 장마 후 강수량은 평균 265.3mm로 장마기간 강수량대비 약 81%이며, 장마 후에도 저기압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경향이 있어 장마 후 강수량이 장마기간 동안의 강수량 보다 많은 해(2002년, 2004년, 2005년, 2010년)도 있음.

  □ 이번 장마 전망

○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는 6월 10일(금)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대구․경북남부지방에는 6월 11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일부 받을 가능성이 있음.

붙임 대구․경북 장마 특성 1부.

*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조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대구기상대(053-952-0366)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