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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7월 기상재해 정보(부산·울산·경남)

부산청기후과

작성일2011/06/24 조회수5680

 
7월 기상재해 정보(부산·울산·경남)
- 호우·폭염·열대야·태풍 등에 주의 -


□ 7월의 기상특성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자주 내리며, 최근에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100㎜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나타나기도 함. 하순에는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 폭염 현상과 열대야 현상이
나타남.
평균 기온은 24~25℃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며, 평균 강수량은 230~430㎜로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많음.

□ 7월의 대표적 기상재해(평년)
호우
최근의 호우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려 재해가 발생함. 7월의 최다 일 강수량은 1999년 7월 29일 거제지방에 내린 387.5㎜이며, 1시간 최다강수는 2009년 7월 16일 창원에서 102.0㎜가 내려 최고를 기록했음.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축대, 배수로, 하천시설, 구제역 매몰지 등의 취약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여야함.
폭염과 열대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현상이 두드러짐. 평년 7월 중 33℃ 이상 의 폭염은 합천과 밀양이 6.6일, 울산 5.9, 산청 5.8일 이었고, 열대야는 최근 5년간 거제 5.8일로 가장 많았고, 부산은 4.6일임. 가장 높은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은 1994년 7월 20일 밀양지방이 39.4℃를 기록함. 폭염 이 예상될 시 낮 동안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폭염으 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음.
태풍
7월에는 평균적으로 3.6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그중 0.9개가 우리나라 에 영향을 주었음(최근 30년). 7월 중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태 풍은 1987년 7월 15일부터 16일 사이에 지나간 “셀마”로 사망 345명, 5,965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고, 2006년 7월 10일 “에위니아” 태풍으로 1조 8,344억원의 큰 피해가 발생하였음. 태풍 접근시 호우뿐만 아니라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강풍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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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 박인태 051-718-042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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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7월 기상재해 정보.pdf (크기:1.706MB , 다운로드: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