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1/07/05 조회수5760
대구, 경북 지난 6월의 기상 특성
이른 장마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 대구, 경북남부지방 평년보다 13일 일찍 시작된 장마
○ 6월에 이례적으로 서해상으로 북상한 태풍 “메아리”
○ 장마전선에 태풍 “메아리”가 영향을 주어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발생
* 울진, 안동, 봉화, 영주, 문경 등 6월 일강수량 극값 경신
* 대구 경북 6월 하순 강수량, 강수일수 1973년 이래 최고 1위
* 대구 경북 6월 강수량 1973년 이래 최고 5위
□ 일찍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과 서해상으로 북상한 제5호 태풍 “메아리”로 인하여, 6월 하순에는 비가 9일 동안 연속적으로 왔으며,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했음.
○ (장마)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일찍 발달하고 북쪽으로 확장하여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음.
※ 대구, 경북남부(6월 10일) : 평년(6월 23일)보다 13일 빨랐음.
경북북부지방(6월 22일): 평년(6월 23일)보다 1일 빨랐음.
○ (태풍) 필리핀 마닐라 동쪽해상에서 발생한 “메아리”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하여 영향을 주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조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대구기상대(053-952-0366)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705-6월기상특성(보도자료).pdf (크기:1.044MB , 다운로드: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