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27일(수) 낮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하고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산간계곡이나 강가에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이 비는 27일(수)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음.

  □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28일(목)부터 8월 초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방에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음. 그러나 지역에 따라 국지성이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산간계곡이나 강가에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에 계속 주의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