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예보과
작성일2011/09/28 조회수5036
29일(목)~30일(금) 강수․돌풍 전망
- 29일(목) 아침 경남서부지방 비 시작, 점차 전역으로 확대
· 낮을 전․후해서 지리산남쪽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약간 강한 비
· 강한 남서류의 유입으로 인한 돌풍 주의!!
· 밤 늦게 경남북서내륙지방부터 점차 그침
· 부산과 울산 등 동해안 일부지방은 30일(금) 새벽까지 이어질 듯
- 비 그친 후 10월 4일(화)까지 평년보다 3~5도 낮은 쌀쌀한 날씨
· 29일(목) 늦은 오후~1일(토) 다소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낮을 듯
□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9일(목) 아침에 경남서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점차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밤 늦게 경남북서내륙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부산과 울산 등 동해안지방은 30일(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음.
□ 예상강수량(29일) :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 10~40mm
□ 29일(목) 낮을 전․후 해서 지리산부근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약간 강한 비가 오겠음.
특히 강한 비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입간판을 포함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또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음.
□ 비가 그친 후 29일(목) 밤늦게부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유입되겠음. 따라서 평년보다 3~5도 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가
4일(화)까지 이어진 후 점차 평년의 기온을 회복하겠음.
□ 29일(목) 늦은 오후~1일(토)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29일(목)~10월 1일(토)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051-718-020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928_보도자료(29일~30일)비 온 뒤 쌀쌀, 강한 바람 주의.hwp (크기:1.641MB , 다운로드: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