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1/10/07 조회수5005
대구․경북 지난 9월 기상 특성
늦더위, 일교차 큰 가을 날씨
○ (늦더위) 중순, 대구․경북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등 고온현상
○ (큰 일교차) 낮의 강한 일사와 밤의 복사냉각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았음
○ (태풍) 세차례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음
□ 9월은 대체로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주로 나타났으나,
중순에는 대구․경북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는 등 늦더위가
나타났음.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세 차례 받았음.
(9월 상순) 대륙에서 발원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해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았으며, 태풍 ´탈라스´와 ‘꿀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음.
(9월 중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온난 습윤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낮의 강한 일사로 공기가 데워져, 대구․경북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발생하는 등 고온현상이 나타났음.
후반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나타났음.
(9월 하순) 동서고압대 안에서 맑고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이 많았으며,
29~30일에 북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007-9월기상특성, 여름철기상특성(보도자%EB%A ~1.pdf (크기:0.757MB , 다운로드: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