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대구기상대
작성일2011/10/12 조회수5138
대구 경북지방 최근 가뭄 현황 및 강수전망
○ (현황)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음.
○ (전망) 14일(금)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 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되겠으나 10월 하순과 11월 상순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됨
□ 최근 강수량 현황 및 가뭄 원인(2011. 8. 21.~10. 11.)
○ 대구 경북지방 평균 강수량은 82.5㎜로 매우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였음
(평년 261.7mm, 평년대비 평균 30.8%).
○ 특히 대구는 43.1mm(평년대비 17.6%), 영천은 46.1mm(평년대비 19.5%)를 기록하였음.
○ 기상청의 가뭄판단지수를 보면, 포항, 영덕, 경주, 영천, 청도지방을 중심으로
매우위험으로 나타나고 있음.
○ 8월 하순 이후로 동서고압대가 형성되어 우리나라는 주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으며, 남쪽 저기압의 북상을 막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었음.
○ 한편, 주요 댐의 현재 수위는 평상시 이용 가능한 최저 수위를 초과하고 있어
댐에서 용수를 공급받은 지역에서는 강수량 부족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있음.
□ 강수 전망
○ 14일(금)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 부족 현상은 다소 해소되겠으나, 10월 하순과
11월 상순에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가뭄에 대비하여
용수확보,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하시기 바람.
- 대구, 경북 예상강수량 (14일) : 10~40mm
* 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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