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상기술협력을 위한

중국 절강성기상국 기상전문가 초청 교류

□ 부산지방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절강성 기상국의 기상전문가 2인을

    초청하여 기상기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기상기술 전문가 교류는 올해 4월 중국 절강성 기상국에서 개최한 제16차 기상협력회의를

    통하여 합의하고 추진되었으며, 절강성 기상국의 Dr. Dong Mei Ying(董美莹), MR. Sun Zhang(孙长)

    두 사람이 부산지방기상청을 방문한다.

□ 특히 14일(월)에는 부산지방기상청에서 부산항 항만기상 서비스와 기상1호 운영현황, 위험기상

    관측 등에 대한 자료를 발표하고, 중국 절강성 기상국 전문가는 절강성지역의 정확한 예보기술과

    발전연구에 관한 발표를 한 뒤, 기상 기술 활용과 최근의 기후변화 대응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부산지방기상청 기상전문가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중국기상전문가들은 포항기상대와

    거창기상대를 비롯하여 구덕산 레이더 관측소, 기상1호 등의 시설도 시찰할 예정이다.

□ 부산지방기상청은 중국 절강성 기상국과의 기상협력회의 시 전문가 교류를 합의하여 매년

    기상전문가 2인을 교차로 파견하고 있으며 2009년 중국기상전문가 방문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전문가 교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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