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 내린 후 주말부터 추워져

- 19일(토) 낮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바람 강

- 동해전해상 물결 2~4m로 높게 일어 풍랑특보 가능성

□ 주말 날씨 전망

o 19일(토)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새벽까지 비가 온 후 점차 개겠고, 20일(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음.

※ 예상 강수량(17일 17시부터 19일 24시까지)

- 대구, 경북 : 30~60mm

o 19일(토)에는 아침 최저기온 15℃, 낮 최고기온 18℃로 평년보다 높겠고, 20일(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 5℃, 낮 최고기온 8℃로 평년보다 낮겠음.

□ 해상 날씨 전망

o 동해남부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바다의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어 18일(금) 낮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당부사항

o 비가 그치는 19일(토)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낮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람.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음.

□ 다음 주 날씨 스케치

o 23일(수)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음.

o 21일(월)~22일(화)에는 평년보다 낮게 떨어지면서 11월 들어 가장 추운 날이 예상되며, 23일(수) 이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2℃)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13℃)보다 낮겠음.

o 동해남부해상에는 물결이 1~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람.